Surprise Me!

[현장연결] 윤 대통령 "강원도, 첨단산업기지로…'333프로젝트' 조기성공 지원"

2024-03-11 1 Dailymotion

[현장연결] 윤 대통령 "강원도, 첨단산업기지로…'333프로젝트' 조기성공 지원"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이 강원도에서 19번째 민생 토론회를 주재합니다.<br /><br />지역 발전과 연계해 첨단 산업과 관광 산업 비전 등을 제시할 전망인데요.<br /><br />지금 현장으로 가봅니다.<br /><br />[윤석열 / 대통령]<br /><br />저는 작년 11월 초부터 대통령실과 내각의 고위 정책 당국자들과 함께 민생 현장 간담회를 꾸준히 개최해 왔습니다.<br /><br />현장에서 듣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정말 가슴 깊이 다가왔습니다.<br /><br />그래서 금년 1월 1일 신년사를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국민들께 약속을 드렸고 올해 정부 업무 보고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로 계속 이어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작년에는 부처 업무 보고를 받으면서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기업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함께 정책 보고도 받고 또 토론도 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런데 현장을 찾아서 민생 과제로 간담회를 해보니 정부정책 대부분이 아주 많은 부처에 걸쳐 있고 각 부처에서 따로따로 과제를 발굴하는 것보다 부처가 벽을 허물고 협력해서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것이 국민들에게 더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.<br /><br />그래야 국민들께서 즉각 체감할 수 있게 또 빠르게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는 것입니다.<br /><br />정책 어젠다가 국민들의 바람과 동떨어져 있거나 부처가 각각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책 추진이 늦어지게 되면 국민들은 전혀 이 변화를 체감할 수 없습니다.<br /><br />그래서 올해 시작된 민생 토론회는 정책 공급자가 아닌 정책 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과제를 발굴하고 각 부처와 부서의 벽을 허물어서 국민들께서 빨리 체감하실 수 있도록 속도를 높이도록 했습니다.<br /><br />전국의 모든 국민들께서 지역별로 직역별로 세대별로 바라는 삶의 변화를 속도감 있게 이루어내겠습니다.<br /><br />이렇게 해보니까 대통령실과 각 부처의 공직자들이 일하는 방식이 많이 바뀌었습니다.<br /><br />그리고 우리가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늘 현장에 국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부처가 또 함께 힘을 합쳐서 소통하며 일하게 됐습니다.<br /><br />또 이것은 중앙정부뿐만이 아니라 중앙과 지방의 협력관계도 훨씬 유기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토론에도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이라는 주제에 맞게 도민들께서 원하시는 게 무엇인지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듣고 정부에서 어떻게 신속하게 일을 해결하고 강원도민들의 삶을 빠르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함께 논의하며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.<br /><br />강원도는 늘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해온 지역입니다.<br /><br />강원도의 군사시설들은 우리의 안보를 지키는 버팀목이지만 그로 인해 발전의 제약을 받아왔습니다.<br /><br />강원도의 울창한 산림과 댐, 호수는 수도권의 홍수와 가뭄 재난 재해로부터 지켜주고 있지만 이에 따른 제약으로 많은 경제적 어려움도 겪어왔습니다.<br /><br />게다가 여러 규제들이 중복적으로 적용이 돼서 많은 곳은 한 지역에 규제가 무려 14개나 중첩적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<br /><br />대한민국이 안보, 경제, 안전, 환경을 비롯한 여러 측면에서 바로 이 강원에 큰 빚을 지고 있는 만큼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<br /><br />강원에 더 이상 희생과 헌신만을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.<br /><br />강원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국가가 강력하게 뒷받침을 해야 합니다.<br /><br />그래서 지난해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는 우리 정부의 이러한 입장을 담아 강원이 경제발전을 할 수 있는 경제특별자치도에 그런 의미에서 출범하게 됐고요.<br /><br />그래서 저도 지난 그 출범식에서 지역 발전을 옥죄는 규제를 혁신하고 강원의 첨단 산업과 관광 산업을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약속을 드렸습니다.<br /><br />하늘이 두 쪽 나도 약속은 지키겠습니다.<br /><br />이제는 강원의 주력 산업을 디지털 바이오 기반의 첨단 산업으로 재편할 것입니다.<br /><br />강원특별자치도를 첨단 산업기지로 육성하겠습니다.<br /><br />먼저 이거 소양강댐 심층에 차가운 물을 활용해서 데이터센터 냉방에 사용하고 이 데워진 물은 스마트팜의 난방에 재이용하는 강원 수열 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입니다.<br /><br />AI 디지털 기술 시대가 심화되면서 데이터는 부를 창출하는 핵심 산업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이러한 데이터를 직접 유지 관리하는 데이터센터는 전력의 40% 이상을 냉방에 쓰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소양강댐의 그 심층의 차가운 물은 친환경 냉방 에너지원으로 더없이 훌륭한 자원입니다.<br /><br />또한 수도권과 가까워 데이터센터 입주로도 최적입니다.<br /><br />소양강댐에 심층에 찬 물을 데이터센터 냉방 에너지로 쓴다는 거는 데이터 센터의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고 데이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입니다.<br /><br />국제 경쟁력이 있는 데이터 산업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입지 여건이 된다는 얘기입니다.<br /><br />춘천에 3,600억 원을 투자하여 데이터 산업 단지를 조성하고 굴지의 데이터 기업들을 있도록 기반을 조성할 것입니다.<br /><br />이를 통해서 약 7,3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입니다.<br /><br />지난 대선 때에도 저는 강원을 데이터 산업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디지털 산업 종사자 3만 명 디지털 기업 3,000개 매출 300% 성장을 이루는 333 프로젝트가 조기에 성공하도록 확실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.<br /><br />또한 이 데이터 산업을 기반으로 바이오 헬스 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할 것입니다.<br /><br />올해 강원도가 보건의료 데이터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되었습니다.<br /><br />앞으로 이 특구에 입주하는 기업은 보건 의료 데이터 활용을 제약하는 규제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기술을 개발하고 다양한 영역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강원도가 보유한 세계 최고의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해서 국내 바이오 기업의 실증과 인증, 글로벌 R&D 등 바이오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내겠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더해 민간 기업에 수용권과 부여하는 춘천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.<br /><br />의료 바이오 IT 기업들이 춘천에 입주할 수 있도록 산업연구 공간을 조성하고 여기서 일할 인재들은 물론 지역주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 상업시설들이 들어서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기업혁신 파크가 조성이 되면 춘천이 바이오와 IT 분야의 성장 거점으로 거듭나게 되면서 4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입니다.<br /><br />이 기업 혁신 파크 조성과 기업 이전이 활발하게 ...

Buy Now on CodeCanyon